수료생 이야기

지난 기수가 남긴 글

패스파인더 수료생이 수강생 카페에 남긴 글입니다. 문장은 그대로 옮겼고, 줄인 곳은 (중략)으로 표시했습니다. 이 사이트에서 결제하신 분이 쓴 후기는 각 상품 페이지에 따로 실립니다.
  • “그림이 싫은 게 아니라, 미래가 싫었던 것”

    컨설팅을 받기 전에는 무기력이 심해서 약속도 자주 미루거나 깨먹고, 못 나갔습니다. 당시 저는 생활고에 시달렸습니다. 1년동안 꾸준히 창작한 덕에 매달 후원금이 들어오긴 하는데, 자취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생활비로는 많이 부족했습니다. 주 수입원이 알바나 일용직이었는데, 그것마저 못 했죠.. (중략) 더이상 창작으로 뭔가 해볼 생각은 접으려 했습니다. 취미로 하려 했어요. 왜냐면.. 다른 무엇보다... 창작의 뚜렷한 방향 없이, 그저 열심히하면 되는 줄 알고 1년을 불태운 바람에 해놓은 양, 공부는 많은데 결과는 없으니 지쳐버려서.. 더이상 그리고 싶지 않았어요... 그리고, 돈 무의식이 박살나있어서 사람에게 돈을 받는 게 죄스러웠습니다. 회사나 알바로 월급 받는 게 훨씬 마음이 편했어요. (중략) "여기에서도 아닌 거 같다고 하면 진짜 그만 두는 게 맞다" 라는 생각으로 컨설팅을 받았습니다. 와우! 여러분 저 창작 해도 된대요. 그동안 부하가 너무 많아서, 내가 나를 못 믿어서, 에너지 100 중에, 걱정에 70을 쓰고 있었어요. 내가 그림을 계속 그려야만 할 이유는, '내가 그림을 그리고 싶다' 그게 끝이었습니다. 그림이 싫은 게 아니라, 더 나아질 기미가 없는 미래가 싫은 것이었어요. 컨설팅 받은 당일, 패스파인더를 신청하고 아주 조금씩, 활력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약속도 제시간에 나가고, 간단하게라도 만화를 그렸어요. (중략) 5주 전, 컨설팅을 받을 때와 4주 차의 저는 자신감부터 달랐습니다. 스스로도 느꼈어요. "나, 많이 달라졌구나..!" 작년 이맘때만 해도, 죽지 못해 살았습니다. 기회만 있다면, 언제든지 사라지고 싶었어요. 여기서 중요한 건, 한번 트이니까 비선형적으로 성장했다는 겁니다. 성장은 선형적으로 이뤄지지 않습니다. 인생 정말 어떻게 될지 몰라요.. (중략) 이렇게 9주 동안(컨설팅~현재) 있었던 일을 쭉 적어봤는데요. 사람이 이렇게 빠르게 변할 수 있다는 게 신기하지 않나요? 저는 너무 신기해요.. 알 내부에서 계속 쪼아대고 있었는데, 밖에서 몇 번 톡톡 쳐주니까 나온 느낌!!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한 세계를 파괴해야만 한다. (데미안, 헤르만 헤세) 모든 패스파인더(개척자) 화이팅!

    — 우주티끌패스파인더 3기
  • “고립이 정해진 삶에서, 미래에 관여하는 삶으로”

    난 내가 좋아하던 공간들을 지금까지 했던 것처럼 내 손으로 하나씩 잘라낼 것인가, 커뮤니티와 타인에게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결정을 직접 내리고 그 결과를 직면할 것인가. 이제는 선택을 해야 했습니다. 지금까지 전자로 살았거든요. 이 삶은 끝이 정해져 있습니다. 결국 완전한 고립이에요. 혹은 끝없는 굴레의 반복이거나. 그래서 이번엔 후자로 살아보고 싶어졌어요. 미래에 관여할 수 있는 삶은 어떤 것일까. 좀 더 중요한 사람이 되어도 괜찮다는 감각을 길러보고 싶다. 그걸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그 연습을 도와줄 코치님이 있는 지금이 기회다.

    — 캉트패스파인더 1기

수강생 카페(cafe.naver.com/proartcamp)에서 본인 동의를 받아 옮겼습니다. 이름은 카페에서 쓰던 닉네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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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관문은
60분 1:1 컨설팅입니다.

60분 안에, 지금 막힌 이유와 다음 할 일까지 말씀드립니다.